'성유리 남편' 안성현 또 구속위기…영장 재청구
배우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안성현 씨가 또 한 번 구속 위기에 놓였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9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이상준 빗썸홀딩스 대표와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사업가 강종현 씨로부터 국산 코인을 빗썸에 상장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 씨는 암호화폐를 상장해주겠다고 코인 발행업체로부터 수십억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안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다음달 1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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