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소년 성추행' 혐의, 유명 목사 구속송치
탈북 청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유명 목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목사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기숙형 대안학교에서 탈북 청소년들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북한 주민 1천여명의 탈북을 도와 '아시아의 쉰들러'로 외신에 소개돼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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