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난동범 차에 치인 20대 연명치료 중 사망
지난 3일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이 몰던 차에 치여 중태에 빠졌던 20대 여성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사건 발생 25일만에 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9시 50분쯤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피해자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최 씨가 몰던 차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뒤로 연명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당시 최 씨가 저지른 범행으로 12명이 다쳤으며, 60대 여성 1명도 사건 발생 사흘만에 숨졌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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