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첫 민주평통 자문위원 2만1천명 위촉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윤석열 대통령이 21기 자문위원 2만1,00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자문위원 위촉으로,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간입니다.
21기 자문위원 규모는 20기보다 1,000명 늘었고, 전체의 64.8% 인원이 이번에 새로 위촉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작년 10월 임명한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유임시키고, 국내외 부의장 23명과 상임위원 466명을 함께 임명했습니다.
부의장은 김 수석부의장을 제외한 전원이 교체됐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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