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취임 첫날인 오늘, 언론 단체들은 이 위원장의 존재 자체로 방송통신위원회에는 사망선고가 내려진 것과 다름없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방통위가 방송장악을 위한 기구가 됐다며, 위원회에 어떠한 법적 지위나 권한도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최진협 /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 이동관은 존재 자체로 방송통신위원회에 내려진 사망선고다.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오만함과 정반대로 이동관은 지난 25일 대통령 앞에서 90도 허리 숙여 인사하는 충성심을 보였다. 바로 이것이 정치적 후견이다. 국민의 대의 기구를 조롱하면서 최고 권력자 앞에서는 충견의 모습을 보이는 이동관에게 방통위의 독립성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우리는 제왕적 대통령의 독재를 위해 언론자유와 방송독립을 짓밟을 자에게 이 문의 통과를 허용할 수 없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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