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비', '슈퍼마리오' 제치고 올해 미국 최고 흥행작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바비'가 올해 미국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습니다.
미국 영화흥행 집계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바비는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북미에서 약 7천882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초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7천616억원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전 세계 매출도 약 1조7천781억원을 기록하며, 슈퍼 마리오 추월을 눈앞에 뒀습니다.
주인공 '바비'가 '바비랜드'를 떠나 현실 세계로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 영화는, 특히 여성 관객들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냈습니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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