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이 첫 세계선수권 우승을 향해 순항하며 최대 라이벌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안세영은 덴마크에서 열린 단식 8강전에서 전 세계 1위 일본 오쿠하라와 접전 끝에 2대 1 역전승을 거둬, 랭킹 3위이자 숙적인 중국 천위페이와 4강에서 만납니다.
상대 전적은 5승 10패로 안세영이 뒤져있지만 올 시즌은 6번 격돌해 4승 2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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