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7주째 상승…경유, 29.4원 올라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이 7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한 주 전보다 13.1원 오른 ℓ당 1,740.8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2.4원 오른 1,820.6원으로 가장 비쌌고,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1,749.1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경유 판매가는 29.4원 뛴 1,617.7원으로, 주간 기준으로는 약 6개월 만에 1,600원을 넘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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