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민을 돕기 위해 예비비 20억 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최근 수협과 대대적인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를 연 전라남도는 먼저 다음 달 한 달 동안 인터넷 쇼핑몰 '남도 장터'를 통해 수산물 '상생' 할인대전을 엽니다.
다음 달 '남도 장터'에서는 전복과 우럭, 장어 등 갖가지 수산물과 가공식품 2백56개 품목을 많게는 30% 싸게 판매합니다.
전남도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는 서울 등지에서 어민을 돕기 위한 직거래 장터도 열 예정입니다.
또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취약 계층을 위한 '꾸러미' 지원과 기업체 등의 방문 판매도 추진합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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