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코로나19 이후 3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여객기를 보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평양을 출발한 북한 고려항공 소속 여객기는 오늘 오전 11시 14분쯤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등은 오늘과 28일 2차례 북한 고려항공 소속 항공기의 운항이 예정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고려항공의 평양∼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코로나19 이전 북한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유일한 항공편으로 주 2회 운항했으나 북한이 방역을 이유로 2020년 2월 이후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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