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새만금 잼버리 현안 질의를 위해 예정됐던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 회의가 파행된 데 대해 "정쟁을 멈추고 상임위나 국정조사를 통해 자신을 꼭 불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여가위 파행 이후 입장문 발표를 통해 "국민에게 잼버리의 진실을 말씀드리고 교훈을 찾겠다는 뜻이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잼버리 대회는 범국가적인 국제행사"라면서 "잼버리 파행 책임의 모든 책임을 개최지인 전북으로만 몰아가면서 희생양 삼는 것은 온당치 못한 처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그러면서 "최근 잼버리 파행을 계기로 새만금 개발 관련 예산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삭감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새만금과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 자체를 부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시도를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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