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강간살인범 최윤종 송치…"우발적이었다"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30살 최윤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늘(25일) 오전 7시쯤 서울 관악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최씨는 범행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우발적으로 그랬다"고 답했습니다.
또 "처음부터 살해하려고 한 것이냐"는 질문엔 "그건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다만 최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고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선재 기자 (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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