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대표 "북한 우주발사체 명목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는 "북한이 소위 '우주발사체' 명목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를 강력 규탄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24일) 미·일 북핵수석대표와 3자 유선협의를 갖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세 대표는 또 이번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주변국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도발이 계속될수록 국제사회 공조는 더 강화될 것이라며 캠프 데이비드에서 나온 한미일 3국 정상간 북핵 대응 관련 후속조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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