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필승교 수위 상승 주의…오후 3시부터 2m넘어
경기 연천군 임진강 최북단의 필승교 수위가 상승하면서 오늘(23일) 오후 4시쯤 '비홍수기 인명 대피' 기준인 2m를 넘어 2.52m를 기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군남홍수조절댐 상황실에 따르면 필승교 수위는 오후 3시쯤부터 2m를 넘어섰습니다.
군남댐 상황실은 필승교 수위가 상승하자 수문 13개 중 7개를 열어 방류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연천군은 하천 변 행락객, 야영객, 지역주민 등에게 안전에 유의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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