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 집중호우로 여의도 236배 농지 피해
지난 6∼7월 내린 비로 피해를 본 농작물 재배지가 7만㏊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7월 침수, 낙과 등 농작물 피해가 접수된 농지 면적이 약 6만 8,500㏊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236배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가축은 96만 7,0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닭이 85만 1,000마리로 가장 많았고, 오리 5만여 마리, 돼지 3,000여 마리 순이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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