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가상자산 거래 논란 등으로 제소된 무소속 김남국 의원 징계 수위를 어제(22일) 결정할 예정이었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가 다음 주로 표결을 미뤘습니다.
소위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소위 3차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회의 직전에 나온 김 의원의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을 어떻게 평가할지 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위 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도 송 의원이 정중하게 시간을 두자고 요청해 와 일주일 뒤인 30일에 표결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가 윤리특위에 김 의원 제명을 권고한 가운데, 김 의원은 어제 오전 SNS 글을 통해 윤리특위 징계 심의 결과와 관계없이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82305281956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