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서 '오염수 공방' 예고…여야 움직임도 분주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는 시점이 결정되면서, 내일(23일) 국회에서는 치열한 여야 공방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외통위 전체회의에는 외교부 장관 등이 출석해 방류 결정에 대한 정부 측 입장을 보고하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당정협의회를 열고, 오염수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안전 비상사태'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은 저녁에 국회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일본과 정부를 규탄할 계획입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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