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87명 영재학교 자퇴…1학년이 절반
최근 5년간 영재학교에 다니다 자퇴한 학생이 8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정보 공시 사이트인 '학교 알리미' 분석 결과, 올해 7개 영재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가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18명으로 지난해 15명보다 3명 늘었습니다.
특히 올해 중도 이탈 학생 중 1학년 학생은 전체의 절반인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영재학교에서 의대로 진학하려는 학생들과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조기 입학생들의 이탈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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