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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공동기자회견..."공동 위협땐 즉각 협의" / YTN

2023-08-21 305

■ 진행 : 정지웅 앵커, 황서연 앵커
■ 출연 : 김진아 / 한국외대 LD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출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미일 정상회의의 결과물이 잠시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세 나라 정상은 공동 위협이 생기면 즉각 협의에 나서는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매년 한미일 정상회의를 열고 합동 방어훈련도 정례화하기로 했는데 다양한 제도적 틀을 통해 3국 안보협력이 새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김진아 한국외대 LD 학부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한미일 3국이 단독으로 열었던 첫 번째 정상회의입니다. 3국 정상들이 모두발언부터 공조 강화에 대한 다양한 발언들을 쏟아낸 것 같아요.

[김진아]
맞습니다. 한미일 3국이 모였기 때문에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는 협력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었고요. 그리고 어떤 도발이나 위협 같은 것이 생기면 신속하게 협의하겠다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작년에 프놈펜선언을 얘기했을 때는 그때는 인도태평양지역을 위해서 안정과 평화를 위해서 협력을 한다는 구체적인 대안보다는 일단 방향성만 제시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구체화되었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겠다고 할 수 있을 거고요.

특히 안보 그리고 경제 두 틀을 충분히 가져가면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부분들을 아주 깊게 논의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훈련 얘기도 나오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 경보체제 이런 것들을 갖추겠다는 부분이 좀 더 많이 들어간 게 과거와는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지금 굵직굵직한 결실을 예고했다고 과언이 아니고 또 그런 예고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크게는 세 가지 문서에 합의했다고요. 정확히 어떤 내용이죠?

[김진아]
일단 원칙 그리고 정신 그리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 세 가지가 전부 포함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원칙이라고 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국제기반 질서 그리고 가치 이런 것들을 계속 추구한다. 이것이 기본적인 협력의 기반이라고 중요하게 얘기했었다는 큰 방향성을 얘기하는 것이고요.

그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여러 가지 정신들이 나왔죠. 여러 가지 협력 강화할 유형들을 저마다 얘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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