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서 음란방송 유튜버 구속…수익금 몰수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21일) 태국 현지에서 여성들과 선정적 행위를 하는 모습을 온라인으로 생방송한 20대 유튜버 A씨를 음란물 유포혐의로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중순부터 한 달여간 태국 유흥주점에서 현지 여성들과 선정적 행위를 하는 모습을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하고 후원 등을 통한 수익 1,13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남아 여행과 관련한 채널을 운영 중인 A씨는 태국 현지에 머무르며 5차례에 걸쳐 음란 행위가 담긴 생방송을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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