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가 선두 LG를 물리치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SSG는 선발 엘리아스가 8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고, 8회 말 LG 마무리 고우석의 폭투로 결승점을 뽑아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kt는 선발 쿠에바스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문상철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한화에 3대 0으로 승리했고, NC는 홈런 3방 등 안타 18개를 몰아치며 두산을 12대 5로 물리쳤습니다.
최하위 키움은 갈 길 바쁜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고, 삼성은 강민호와 오재일의 솔로포 등을 묶어 KIA에 6대 4로 승리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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