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산업장관 연례회의 신설…"공급망 협력 기대"
한국과 미국, 일본의 3국 산업장관 연례회의가 신설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미·일 정상은 현지시간 지난 18일 미국 메릴랜드 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발표한 '한미일 공동 성명'을 통해 3국 산업·상무 장관 연례회의 신설에 합의했습니다.
산업부는 연례회의를 통해 미래 세대의 먹거리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첨단산업과 혁신기술, 공급망 분야 협력이 한층 고도화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3국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핵심품목 분야 공급망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공급망 모니터링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 연계협력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습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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