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는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무실에서 흉기를 들고 소동을 벌여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오늘(18일) 오후 2시 20분쯤 중학교 2학년 A 군이 흉기를 들고 교무실에 들어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A 군이 자해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군은 친구와 말다툼이 있었는데 자신만 교무실에 가라고 한 게 억울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혐의가 성립하는지 검토한 뒤 형사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81821445286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