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오는 10월 예정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김 전 구청장은 오늘(18일) SNS를 통해 20년 민주당 구정 독재를 막고, 누가 강서구민을 위한 진짜 일꾼인지 따져달라며 예비후보 등록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출마를 겨냥한 야권의 비판에 대해, 지난 강서구청장 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가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최근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며,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할 정당은 민주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 전 구청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다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돼 지난 5월 구청장직을 잃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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