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성폭력 의혹·의혹 제기자 모두 '무혐의'
경찰이 프로축구 FC서울 소속 기성용이 학창시절 후배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해당 의혹에 대한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 2월 A씨 등은 초등학교 재학시절 축구부 생활을 하다가 기성용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기성용이 성폭력 피해를 주장한 A씨 등 2명을 명예 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도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가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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