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벤츠 등 39개 차종 13만6천여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39개 차종 13만 6,608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 리콜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제네시스 G90과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 장치 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또 벤츠 E350 4MATIC 등은 연료펌프 내 부품 결함이 확인됐습니다.
각 제작사는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리콜 사실을 알려야 하며, 결함 시정 전 자비로 결함을 수리한 사람은 제작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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