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임시국회 첫날 새만금 잼버리 파행 사태 등을 따지기 위해 소집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결국 파행됐습니다.
전북지사 출석 문제를 놓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제대로 된 논의조차 못하고 끝났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이만희 / 국민의힘 의원 (행안위 여당 간사) : 여야 간사 간에 합의되지 않은 의사일정에 기반한 일방적인 회의 진행은 멈춰 주십시오. (합의했잖아요) 야당에서는 오늘 회의가 지난달에. (합의해서 이미 공지된 상황 아닙니까?) 합의된 일정이라고 그렇게 말씀하셨지만 (이미 공지했잖아요 정부부처나) 발언 중에는 좀 조용히 해 주십시오. (아니, 당사자인 행안부 장관은 왜 안 나오는 겁니까?) 오늘 이 자리에서 전북지사가 없는 상태에서 잼버리 문제를 논한다는 것은 결국은 윤석열 정부에게 잼버리의 모든 책임을 떠넘기겠다는 그런 의도 아니겠습니까. ]
[강병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행안위 야당 간사) : 지금 여당의 행태는 국정 운영과 국민의 삶에 기여하는 국회의 역할은 망각하고 잼버리 파행에 비난받는 윤석열 정권과 행정안전부 장관 수호를 위해서 어깃장만 놓고 있습니다.]
[용혜인 / 기본소득당 의원) : 무엇이 두려워서 도망가십니까, 간사님!! 제 얘기 좀 듣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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