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와 합의 불발…"조정의사 없다"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와 합의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재판이 장기화할 전망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은 오늘(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조정 의사가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9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소속사 간의 첫 조정기일을 진행하고, 오늘까지 당사자 간 추가로 협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합의가 불발되면서 법원이 양측에 특정 조건을 제시한 강제조정에 나서거나, 다시 재판 절차가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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