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가격 14개월 만에 상승 전환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14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전국 주택 가격은 6월 대비 0.03% 오르면서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 전환했습니다.
서울 주택 가격은 0.56% 오른 송파구와 0.34% 오른 성동구를 중심으로 0.15% 상승해 0.05%였던 6월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한편, 지방 주택 가격은 0.09% 하락했지만, 6월 0.13%보다 낙폭이 줄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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