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새벽 4시 반쯤 인천 서구 석남동의 신축 물류센터 공사장 지하에서 난 불이 25시간이 지나서야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2시간 뒤인 어제(15일) 오후 시 20분쯤 초기 진화를 마친 데 이어 오늘(16일) 새벽 5시 5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지하에 연기가 가득 차 소방 당국이 막판까지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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