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가격 인하에 들어갔습니다.
테슬라는 모델 Y 롱레인지의 가격을 29만 9천900위안(약 5천489만 원)으로, 모델 Y 퍼포먼스는 34만 9천900위안 (약 6천404만 원)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두 모델의 가격 인하 폭은 1만4천 위안, 우리 돈으로 256만 원 수준입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1월 모델 Y와 모델 3의 중국 내 판매가격을 최대 13.5% 할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업계에서는 테슬라의 가격 인하 배경으로 판매량 감소를 꼽고 있는데, 반면, 최근 중국 전기차 선두 업체 비야디(BYD) 점유율은 40%를 넘어섰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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