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이 지난 주 페루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국제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신유빈은 월드테이블테니스 컨텐더 리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임종훈과 짝을 맞춰 스페인 조를 누른 데 이어, 전지희와 한 팀으로 나선 복식에서도 우리나라 최효주-김나영 조를 꺾었습니다.
임종훈도 남자복식 정상에 올라 신유빈과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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