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OK금융그룹, 창단 첫 컵대회 우승

2023-08-13 1

남자배구 OK금융그룹, 창단 첫 컵대회 우승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창단 첫 KOVO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OK금융그룹은 경북 구미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 부임한 일본인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2013년 창단한 OK금융그룹에 첫 컵대회 우승컵을 안겼습니다.

대회 MVP는 결승전에서 34득점을 폭발한 OK금융그룹의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신호진이 수상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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