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선두 울산 잡고 '탈꼴찌'…15경기 무승 탈출
프로축구 K리그1 강원이 선두 울산을 꺾고 최하위에서 벗어났습니다.
강원은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서민우와 야고의 연속 골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강원은 1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벗어나며, 지난 6월 부임한 윤정환 감독에게 첫 승리를 안겼습니다.
독주 체제를 굳히는 듯했던 울산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북과 수원은 1-1대 비겼고, 제주는 홈에서 수원FC를 3-0으로 물리쳤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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