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단체, 교권보호 입법 촉구 4차 도심집회
서울 서초구 관내 초등학교 교사 사망 이후 교권 보호를 외치는 교사들의 대규모 도심 집회가 4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교사들과 6개 교원단체는 서울 종각역과 을지로입구역 일대에서 교사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법 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교사의 무분별한 직위해제가 남발되는 현행 아동복지법을 개정하고, 학교 민원에 대한 학교장과 교육청의 책임을 명시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교권보호 대책을 촉구하는 교사 집회는 지난달 22일 1차 집회를 시작으로 회를 거듭하며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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