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최민기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영일 한국청소년정책연대 공동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사태를 계기 삼아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될 것 같은데요. 당장 내년 1월에도 강원도에서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지 않습니까? 어떻게 대비를 해야 되는지 한번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영일> 내년에 또 여러 가지 동계청소년 행사도 준비되어 있고요. 또는 2년 후에 있는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잼버리도 있는데, 이미 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우리가 개최권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어디에서 개최되느냐가 아직 결정이 안 됐는데 새만금이 또 도전을 한다는 얘기도 들리고요. 고성 얘기도 들리는데 새만금은 또 지금까지 받은 비판을 만회하기 위해서 거기서 또 개최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겠죠. 고성도 아시아태평양 잼버리를 열었던 곳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해 보고 싶은 욕심도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어디서 개최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이번 새만금 잼버리를 보면서 확인할 수 있었죠. 만반의 대책을 해야 되는데요. 여러 가지 잼버리의 중요한 게 입지 환경이 있겠습니다마는 역시 중요한 것은 안전에 대한 대책 이런 것들에 대해서 꼼꼼한 준비를 해야 다시는 새만금 잼버리 같은 안타까운 해외의 지적을 받지 않는 그런 대회로 치러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안전과 그리고 준비를 강조해 주셨습니다.
대담 발췌 :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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