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윤대통령 지지율 35%…한주새 2%p 상승"

한국갤럽 "윤대통령 지지율 35%…한주새 2%p 상승"

한국갤럽 정기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의 이번 주 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5%로 한 주새 2%포인트 올랐습니다.

부정 평가는 1%포인트 높아진 57%로 집계됐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한 달간 30%대 초중반에 머물렀는데, 긍정 평가 이유에선 줄곧 '외교'가 첫손에 꼽혔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재난 대응', '잼버리 사태' 등이 번갈아 부상했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4%p 오른 36%, 민주당은 1%p 떨어진 30%를 기록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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