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반지하 매입임대 입주민 임시대피 비용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반지하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사전 임시 대피 비용을 긴급 지원합니다.
LH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 주택 입주민이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하면 오늘(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가구당 1박 기준 8만원 한도에서 최대 3박에 24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입주민이 개별적으로 인근 숙박시설을 이용한 뒤 LH 지역별 주거 지원종합센터에 신청하면 LH가 태풍주의보 발효 지역 여부와 숙박시설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 후 비용을 지원하게 됩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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