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POP 콘서트가 열리는 내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일대 교통이 통제됩니다.
서울경찰청은 내일(11일) 오후 2시부터 콘서트가 끝나는 밤 11시쯤까지 월드컵로 구룡 교차로에서 월드컵경기장 교차로까지 양방향 전 차로 통행을 통제합니다.
또, 월드컵경기장 교차로에서 농수산 교차로, 난지 나들목, 상암 교차로 방향 도로는 교통량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입니다.
강변북로를 드나드는 차량은 월드컵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내일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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