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울산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40분쯤 울산 동구 방어진순화로 아산로 방면에서 가로 3m, 세로 4m 크기 바위가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지만 애전IC부터 문현삼거리까지 양방향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동구청은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해 태풍이 지나간 뒤 복구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또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도로가 잠기는 등 소방당국과 경찰에 수백 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또 북구 속심이교, 제전교와 중구 성남 나들문 등 하천 주변 도로 9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오후 1시까지 김포를 오가는 4편과 제주를 오가는 2편 등 항공편 6편도 결항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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