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재판이 파행된 것을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마피아 영화에서나 볼 법한 증거인멸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선 '보스'라는 표현을 써가며, 사법 방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또,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실명으로 거론된 의원들이 검찰 관계자를 고발한 데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한 장관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한동훈 / 법무부 장관 : 보스에게 불리한 법정 진술 하는 걸 막으려고 부하 입 막으려는 거는 마피아 영화에서나 나오는 극단적인 증거인멸 시도이고 사법 방해입니다. 국민들께서 다 보시는 백주 대낮에 공개 법정에서 이런 게 통하면 나라도 아니죠. 그런 것이 통하지 않을 겁니다. (돈 봉투 관련해서 수수 의원으로 실명 거론된 의원들이 공수처에 고발 조치를 했는데 어떤 입장이십니까?) 돈 봉투를 돌린 분이 구속되셨죠? 거기에 따라서 절차에 따라서 검찰이 수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809134247913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