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동부 토네이도 비상사태 경고…1억2천만명 잠재적 영향권
미국 동부 일대가 토네이도를 동반한 심각한 태풍 예보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현지시간 7일 워싱턴DC와 버지니아, 뉴저지 등에 토네이도 주의보를 발령하고, 펜실베이니아주 일부에는 토네이도 경보를 내렸습니다.
레벨 4에 해당하는 이번 토네이도는 지난 6월 이후 미국에 발령된 가장 강한 등급으로, 워싱턴DC의 경우 최근 10년내 처음입니다.
이번 토네이도 발생으로 미국 동부 일대 1억2천만명이 잠재적 태풍 피해 영향권에 놓이게 된다고 CNN은 전망했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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