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박성진의 활약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누르고 컵대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삼성화재는 구미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박성진이 18점을 몰아치고 김정호가 14점을 보태 3대 1로 이겼습니다.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 등으로 빠진 현대캐피탈은 범실 32개를 쏟아내며 초청팀 일본 파나소닉에 완패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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