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4명 신규 확진…"예방 위해 2차 접종까지"
지난주 엠폭스 환자가 새로 4명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연속으로 내국인 남성이 1명씩 엠폭스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 환자가 133명으로 늘었습니다.
방대본은 "엠폭스의 효과적 예방을 위해서는 1차 접종 4주 후에 2차 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엠폭스 예방접종은 전국 118개 의료기관과 11개 보건소에서 실시 중으로, 6일 기준 6,005명이 1차 접종을, 2,527명이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예약은 예방접종 도우미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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