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박광온 "윤대통령, 기자회견 열고 국민과 소통해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한국사회 가장 큰 위기는 사회 불안"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6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이 국정기조를 '사람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사회경제적 약자를 보듬는 일이 중요 축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당내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서는 "낮은 자세로 원칙과 상식대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내로남불'과 온정주의로 국민과 멀어지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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