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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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이냐 강행이냐 기로에 섰던 세계 잼버리 대회,정부가 각국 대표단 의견을 종합해 중단 없이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영국 등 주요 국가가 철수하는 등 사실상 파행이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책임소재를 두고 정치권은 네 탓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 이종근 시사평론가,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두 분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잼버리 대회.
원래 잼버리라는 말 자체가 즐거운 놀이, 유쾌한 잔치 이런 뜻이라고 하는데. 이게 생존 게임이 됐다 이런 말까지 나오고 있고요. 오늘 과연 중단할 것이냐, 어떻게 할 것이냐 논의를 했습니다마는. 말씀드린 대로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12일까지 한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 폭염은 이어질 것 같고요. 괜찮을 것 같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이종근]
일단 오늘 계속 나온 보도는 이렇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또다시 긴급 지시를 내렸고 정부가 나서야 된다고 냉방차라든지 기타 식수문제 또는 식사문제 이런 지원들뿐만 아니라 다각도로 국무회의까지 임시국무회의까지 열어서 예비비 통과를 시키라고 구체적인 지시까지내렸고요. 일단 중앙정부가 나선 것 이외에도 많은 대기업들과 기관들이 나섰습니다. 그런데 앵커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영국 등 3개 국가가 철수했거든요, 미국하고 싱가포르하고. 그런데 영국은 아마도 트라우마가 좀 있는 것 같아요.
2016년도 핀란드대회에서 영국 14살 소년이 그때 사망을 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자국에서도 조금이라도 또다시 잼버리에서 그런 사상자가 나와서는 안 된다는 게 연결돼 있는 것 같고. 이것이 계속 진행하기로 한 결정적인 계기는 독일, 스웨덴, 벨기에 국가들, 나머지 잔류하기로 결정한 국가들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주도를 했고요. 그 국가 인터뷰에 응한 스카우트들의 말에 의하면 중앙정부가 나선 이후부터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그리고 끝까지 할 수 있는 의지를 확인했다. 그래서 남기로 했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두 가지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어쨌든 지금 잼버리에 대해서 전 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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