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표이사 후보에 김영섭 전 LG CNS 사장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이 확정됐습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김 전 사장과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를 심층 면접해 김 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고, 이사회가 이를 확정했습니다.
김 후보는 LG 전신인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한 후, LG U+ 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 LG CNS 대표이사로 퇴임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달 하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결 참여 주식 60% 이상의 찬성표를 받으면 정식 선임됩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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