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재수학원에도 살인예고…작성자 추적중
온라인에서 '살인예고' 범죄가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유명 학원을 장소로 지목한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오늘(4일) 오후 4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살인예고 글의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작성자는 일요일인 오는 6일 대치동 모 재수학원 학생들을 상대로 범행하겠다는 내용의 글과 흉기 사진을 올렸습니다.
현재까지 온라인에는 살인을 예고하는 게시글이 20여건 올라와 경찰이 전담대응팀을 구성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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