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흉기난동 관련 안전대책 마련 나서
최근 흉기난동 사건과 살인 예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다중밀집 시설 등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 시내 범죄예방 활동 강화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한 뒤 논의를 거쳐 서울지방경찰청에 치안 활동 강화 지침을 전달할 방침입니다.
구체적으로 시내 다중밀집 시설 등 치안 공백이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순찰을 확대할 것 등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또한 급작스러운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의 근무 준수 사항을 각 역에 전파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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