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현, 12회 끝내기 안타...선두 LG, 파죽의 7연승 / YTN

2023-08-03 1,412

프로야구 선두 LG 트윈스가 연장 혈투 끝에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LG는 9회 말 박동원의 동점포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12회 말 투아웃 상황에서 정주현의 끝내기 안타로 키움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t는 선발 엄상백의 7이닝 1실점 역투와 황재균의 결승타에 힘입어 SSG를 이기고 6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김도영이 4안타로 활약하고 선발 전원이 17안타를 몰아친 KIA는 삼성을 꺾었습니다.

한화는 페냐의 역투와 김태연의 투런포로 두산을 제압하고 4연패에서 벗어났고 NC는 롯데를 꺾고 5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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